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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과 뱀, 보석을 삼키다
(왼쪽부터)로베르토 코민 드래건 팔찌, 포라티 진주 목걸이, 해리 윈스턴 펜던트 시계와 깃털 장식 (왼쪽부터)카레라 카레라(Carrera y Carrera) 반지, 마제리트(M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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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운의 증표, 알함브라
지난해 여름 반 클리프 아펠의 모나코 부티크에 알베르 2세와 샤를렌 왕비가 방문했다. 평소 단 하나의 액세서리에 ‘힘을 주는’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샤를렌 왕비는 이날 흰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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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즈 떠나 새 주인 찾는 세기의 보석들
© Christie’s Images Limited 2011, 사진 Douglas Kirkland Corbis 50캐럿 물방울 진주 목걸이, 33캐럿 다이아 반지 "내가 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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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퍼스널 헤리티지]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
현재 임신 6개월인 이도이씨가 풍성한 원피스 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. 목에는 색색가지 사파이어가 매달린 꽃송이 목걸이를, 한 손에는 목걸이와 세트인 꽃반지와 결혼반지를 겹쳐 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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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값비싼 금으로만 치장하던 시대는 지났다”
‘보석의 왕(King of bling)’.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해 인터뷰 기사에서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. 그가 2000년 팝스타 마돈나와 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결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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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빙글빙글 겹쳐 꿰는 뱅글 방울만한 장식 올린 반지
봄이 여자의 옷차림에서 시작된다면, 여름은 액세서리로부터 온다. 얇고 단출해지는 옷을 대신해 화려한 목걸이·반지·팔찌가 주인공으로 나선다. 올해는 어느 때보다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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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주목하는 여자, 미들턴
올해 3월 8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찾은 미들턴. 영국 대표 명품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입어 자연스럽게 자국 브랜드를 알렸다. [AFP 벨파스트=연합뉴스] 케이트 미들턴(2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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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얼리는 블랙 다이아몬드 열풍, 시계는 단색이 대세
1 ,드 그리소고노피콜리나 S15 2,다미아니 블랙 세라믹 루비 시계3,캘빈클라인 4.스와롭스키 ELIS Lady and Mini 5,쇼파드 올빼미 주얼리 시계 6 ,부쉐론 공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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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물 트렌드
예물은 혼인을 약속하는 물증이다. 부부의 행복을 밝힌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. 조금씩 변화한 예물의 역사와 올 트렌드를 알아봤다. 1990년대의 결혼 예물은 집안 대 집안의 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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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얼리 스토리 6 그 때 그 시절의 주얼리, 그리고 2011년
요즘 TV를 켜면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눈이 부시다 못해 때론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. 불과 20여년 전인 1990년대 초반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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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얼리스토리4 보석을 보는 시각
‘보석(寶石)’이란 아주 단단하고 빛깔과 광택이 아름다운 광물을 말한다. 여기에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. 바로 ‘희귀성’이다. 보석은 귀한 만큼 구입할 때 적당한 지식과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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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산호 등 준보석 풍부하게 사용,크기화려함 변함없지만 값 낮아져
비첸자오로 보석전시회는 바젤월드, 라스베이거스 JCK쇼, 홍콩 주얼리 박람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얼리 전시회 중 하나다. 1년에 세 번 열리는데 1월에는 비첸자오로 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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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얼리 스토리 1 파티 문화 따라잡기
패션의 정점인 주얼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? 주얼리 디자이너 한영진씨가 생활 속 패션과 주얼리 이야기, 국내 주얼리 시장의 현주소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. 최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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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용석의 Wine&] 까다로운 영국 신사 사로잡은 ‘007 샴페인’ 볼랭저
지난달 16일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오랜 연인이었던 케이트 미들턴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. 윌리엄 왕자는 케냐를 여행하던 중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꼈던 사파이어 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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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들턴이 낀 다이애나의 사파이어
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와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이 17일(현지시간) 런던 세인트 제임스궁에서 결혼을 발표하고 있다. 미들턴의 왼손에는 찰스 왕세자가 1981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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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사랑의 약속 가을 코드는 ‘심플’
‘영원한 사랑의 약속’을 의미하는 예물, 결혼을 준비하는 데 있어 예물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.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루비, 사파이어, 진주 등 여러 가지 예물세트 대신 단품세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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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인의 손길 만난 보석, 예술이 되다
1. 디올 목걸이 파리 그랑 팔레(Grand Palais)는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아르누보 스타일의 박람회장이다. 샹젤리제 거리의 가장 끝에 프티 팔레(Pet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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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파니, 행운을 주는 ‘키 컬렉션’ 화려
졸업과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은 맞이하는 남성과 여성에게 클래식한 스타일의 드레스 시계는 새로운 시작의 축하 선물이자 평생을 간직한 최고 선물이다. [사진제공=아모레 퍼시픽]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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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의 마음까지 이제 열고 싶어요” … 티파니 키 컬렉션
보석만큼 여자의 마음을 유혹하는 선물이 또 있을까?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주얼리 쇼핑을 해보자. 주얼리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. 미리 비싼값에 겁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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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대 신부 혼수품 1호 ‘요강’ 왜?
가을이 되자 여기저기서 청첩장이 날라온다. 결혼의 계절이다. 때맞춰 주요 유통회사들은 혼수 특별전, 혼수 박람회 등을 잇따라 열고 있다. 혼수품도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. 194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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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김세아, 다이아 591개 박힌 웨딩주얼리 공개
> 지난 9월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첼리스트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배우 김세아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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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갑부'행세 아랍인, 사파이어 반지 훔치고 달아나
부산진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선물할 반지를 고르는 척하며 수천만원 짜리 사파이어 반지를 몰래 주머니에 넣고 달아난 40대 아랍계 외국인 1명을 쫓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. 이 용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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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까르띠에, ‘네발 세팅’으로 살린 다이아몬드의 빛
9세기. 교황 니콜라스 1세는 결혼반지에 대한 법령을 발표했다. “결혼반지는 남성의 재정적인 희생을 표현하는 귀중한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”는 내용이었다. 역사 속 사례에서 증명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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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심한 손놀림으로, 우직한 발품으로 일본을 두드려 문을 열었다
사진=중앙포토일본에는 창업으로 성공한 한국인이 제법 있다. 푼돈만 들고 대한해협을 건너가 커다란 물류 기업을 세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, 귀금속 가공단지에서 손기술을 마음껏 뽐내는